이분을 소계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과거 친구 아버지가 폐암으로 수술을 받게 되어 흉부외과 의사를 알아봐 달라고 연락받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인에게 연락을 해보고 여러 가지를 확인하여 삼성서울병원 폐암 명의 이신 심영목 교수님께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왜 하필 심영목 교수님께 수술을 받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명의
폐암 명의 하면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교수님 심영목 교수님과 성숙환 교수님을 필두로 서울대병원 김영태 교수님, 강창현 교수님. 세브란스병원 김대준교수님, 아산병원에 김형렬 교수님, 삼성서울병원에 김홍관 교수님등 유명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중 삼성서울병원 폐암 명의 심영목 교수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심영목교수님 프로필
1. 학력
1994.02 | 서울대학교 대학원 흉부외과 (의학박사) |
1983.02 | 서울대학교 대학원 흉부외과 (의학석사) |
1979.02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사) |
2. 경력
2019.03~현재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 |
2018.04.01~현재 | 삼성서울병원 환자중심 삶의 질 연구소 소장 |
2004.04~현재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
1994.04~현재 |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
1997.03~2019.02 | 성균관대학교 외가대학 흉부외과 교수 |
2013.04~2015.03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
2007.09~2013.03 |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장 |
2002.05~2007.08 |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과장 |
2002.05~2007.08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학 교실 주임교수 |
2000.04~2005.06 |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과장 |
19994.04~2000.03 | UNC Hospital visiting professor |
1987.05~1994.03 | 원자력 흉부외과 과장 |
1991.09~1992.03 |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 visiting doctor |
3. 학회활동
2004.04~현재 |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
2014.01~2016.12 | 대한암협회 집행이사 |
2004.01~ 2016.12 | 식도암연구회 회장 |
2014.01~2014.12 | 대한폐암학회 회장 |
2010.01~2014.12 | 보건복지부 암관리위원회 위원 |
2009.01~2011.12 |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회장 |
2005.11~2011.10 | 대한흉부외과학회 이사 |
2007.01~2008.12 | 대한기관식도학회 평의원 |
2003.01~2004.12 | 대한기고나식도학회 평의원 |
폐암명의로 심영목 교수님을 선택한 이유
1. 의료인들이 인정한 폐암 명의
친구 아버지 폐암 4기라 정말 많은 의료인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폐암 자체는 survival rate (생존율)이 안 좋아 명의 중 명의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위에 많은 교수님들이 있었지만 단연 다른 병원에서도 심영목교수님을 추천하였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의료진들도 모두가 진솔하게 심영목 교수님을 추천함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특이하게 심영목 교수님은 외래를 안 본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2. 세계적 수준의 경험과 데이터
국내에 10년간 단한차례도 폐암 수술 건수 국내 1위.
전국 폐암수술 건수 7000건 중 2500건이 삼성서울병원에서 합니다.
(심영목교수님 뿐만 아닌 김홍관교수님 등 다른 교수님 건수도 합쳐서이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한 병원에서 한해 몇백 개도 하기 힘든 수술을 몇천 건을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수치입니다.
폐암 수술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5년 생존율은 56.61% 세계 폐암학회에서 발표한 성적은 47.2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3. 혹시나 하는 나이..
심영목교수님 검색하면 나이관련해서 질문이 많았습니다. 구글에 '심영목'을 검색하면 뒤에 따르는 키워드가 '나이'. '심영목 교수 나이', '심영목 나이' 등 이러한 부분이 걸림돌이었습니다. 저 또한 외과계열에 교수님들은 나이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50대 전후로 가장 수술을 잘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은퇴를 앞둔 교수님이라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주변 의료인들에 이야기를 들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심영목 교수님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심영목 교수님은 은퇴 후에도 석좌교수로 삼성서울병원에 남아 있기로 병원에서 제안했다고 합니다. 저는 은퇴 후에도 같은 병원에서 명예교수 하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삼성서울병원에서도 최초라고 합니다. 그만큼 심영목 교수님에 위상을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이러한 최고의 의사를 만날 수 있는 나라에 태어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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