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진단을 받지 않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50%가 암에 걸린다는 사실을 아시는가요? 정말 놀라운 수치입니다. 그중에서도 막상 폐암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너무 두려움이 큽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폐암 수술의 명의로 불리는 성숙환 교수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수술에 관심있는 의료인이라면 성숙환 교수님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에서 폐암과 식도암의 분야를 선구적으로 이끄신 분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흉강경 수술을 도입하여 폐암 치료에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는 평을 받습니다. 서울성모병원에 계신줄 알았는데 2019년에 이대병원으로 모셔갔다는데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에 나왔던 송석원 교수님도 이대병원에서 초빙되셨고, 소아 심장 명의 서동만 교수님도 이대병원에서 영입했다는 사실에 이대서울병원에 행보가 궁금해 지내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성숙환 교수님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폐암, 식도암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교수님 두분이 계십니다.
과거 정리했던 심영목 교수님, 그리고 성숙환 교수님. 두분다 살아있는 전설이시죠.
https://sunroof.tistory.com/13
폐암 식도암 명의 심영목 교수 - 세계에 중심에 흉부외과 의사
이분을 소계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과거 친구 아버지가 폐암으로 수술을 받게 되어 흉부외과 의사를 알아봐 달라고 연락받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인에게 연락을 해
sunroof.tistory.com
그럼 한번 폐암과 흉부외과 폐암 명의 성숙환 교수님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
(성숙환 교수님을 소개하기전 간단한 설명만 하겠습니다.)
폐암은전 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인 암으로서, 폐암은 흡연, 환경 오염,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증상이 미미하며, 증상이 심해질때에는 기침,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폐암 생존율
미국 가이드라인 21년 기준임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stage 1 : 57%~77%
stage 2 : 약 35% ~ 56%
stage 3 : 약 19%~24 %
stage 4 : 약 2%~ 6%
(출처 미국 국립암연구소 national cancer institute : https://www.cancer.gov/ )
이대서울병원 성숙환 교수 이력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
교육 및 연구 경력
2019-현재 |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 |
2011-2012 |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과장 |
2010-2019 |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교수 |
2010 | 토론토 병원 연구의사 |
2008-2010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교실 주임교수 |
2005-2009 |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 센터장 |
2003-2010 | 분당서울대병원 과장 |
2000-2010 |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의대교수 |
2000 | 샌디에고의료원 연구의사 |
1995-2000 |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의대 부교수 |
1994 | 피츠버그대학병원 연구의사 |
1991-1992 | 워싱턴대학병원, 세인트루이스 연구 강사 |
1990 | 매세추세츠병원, 하버드 대학 연구강사 |
1989 | 동경여의대 소화기센터 방문교수 |
1987-1989 |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의대 전임강사 |
1979-1983 |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의대 조교수 |
외래 진료 시간과 전문 진료 분야
폐암명의, 기관지암 성숙환 교수님인가?
모든 암과 같이 폐암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전문성과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국내에 최초로 흉강경 수술을 도입하여 8000례(2019년기준, 최근 데이터를 찾아보려 했는데 없습니다.) 흉부질환 수술을 했으며 조기 폐암 환자에게만 가능하던 흉강경 수술의 범위를 넓혀가며 치료 성적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렸습니다.아울러 다양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국내 최소 침습 흉강경 수술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8000례가 어느 정도의 수치나면
수술 10000만례를 검색하니
이렇게 100례, 500례 달성 한 것에 대해 뉴스에 나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흉강경 8000례라는게 폐암 환자만 이야기 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한 경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고의 칼잡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계신 성숙환 교수님께 한국의 의료 발달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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