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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닥터 명의

신장암 명의 - 서울성모병원 홍성후 교수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여자의 손)

by 연잼 2023. 6. 26.

암이라는 질환에 걸리게 되면 막막한 마음이 앞서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주변에 의료인은 없고 막막할 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각 분야를 대표하고 같이 근무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추천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소개할 분은 우리나라의 신장암 명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성후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신장암 수술 명의 홍성후 교수님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홍성후 교수님 하면 제일 유명한 게 '혈전을 동반한 신장암 수술 분야'입니다. 우리 몸의 피가 심장으로 들어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혈관인 정맥을 박리하고 결찰 및 절개해 혈전을 모두 제거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대량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고, 만약 수술 중에 혈전이 떨어져 나가면 폐나 뇌 그리고 각종 장기에 색전증이 발생해 수술 중 사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수술입니다. 비뇨기과 수술 중 가장 어려운 수술이라고 합니다. 이 수술을 로봇 수술로 한다는 것이 매우 대단한 일입니다. 몇몇 의사분이 있기는 한데 단연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이 분야에서 최고이십니다. 그것도 우리나라뿐만 아닌 전 세계적으로도 홍성후 교수님에게 배우려고 합니다.

 

 주변에 같이 근무했던 분들에게 물어보면 이런 극찬은 들어보지 못할 정도로 수술에서도 대가이시고,  환자를 생각하는 교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홍성후 교수님을 보면 '가는 발자취가 역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매우 궁금할 정도입니다.  '타고난 손재주'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기존 수술 방법에 접목시키는 창의성과 뒷 받침 할만한 데이터 등 앞으로의 행보? 가 기대가 됩니다.

 

혹시나 신장암 수술만 잘하시냐라는 질문을 할 수 있어서. 과거 흑색종 명의 정기양 교수님 설명을 하면서 '흑색종만 잘 보냐'는 질문을 받은 적 있는데 이 분야도 잘 보고 다른 분야도 잘 본다.  '혈전을 동반한 신장암'수술을 할 정도로 로봇 수술을 잘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립선 암수술이라든지, 다른 분야의 수술도 잘하십니다.  보통 의사분의 진료 분야를 잘 확인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홍성후 교수 진료시간 및 경력

1. 진료시간

출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홈페이지

월요일 오전, 수요일 오전, 목요일 오후에 진료가 가능합니다.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학력

1990~1996 가톨릭대학교 의학 학사
2001~2003 가톨릭대학교 비뇨기과학 석사
2004~2007 가톨릭대학교 비뇨기과학 박사

 

3. 수상이력

2017 대한비뇨기과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연제상
2015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연제상
2015 apssm 베스트 포스터
2010 세계 video-urology 학회 우수연제상

 

4. 학회활동

2014~현재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홍보이사
2016~현재 대한비뇨기과학회 부총무
2012~현재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이사
2012~2014 대한내비뇨기과학회 교육이사
2012~2014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사무부국장

 

마지막으로 홍성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도움 주시고 많은 걸 포기하시면서 환자를 생각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